Limit Breaker (Adult) RAW novel - Chapter 6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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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장
세상이 아무리 삼태극에 의해 혼란스럽다 해도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시민들에겐 힘겨운 하루를 끝내고 끼리끼리 모여서 스트레스를 푸는것이 더 중요하다.
그렇게 모인 이들은 번화가로 향하였고, 음식을 먹는다던가, 예쁜것을 구경하고 산다던가, 술을 마신다던가, 각자의 방식으로 스트레스를 풀어나갔다.
“어후! 진짜 말도 마! 그 늙다리는 툭하면 소리를 빽빽 지른다니까?”
“너희쪽도 그래? 우리쪽 할망구도 소리는 툭하면 빽빽 지르고 그러면서도 돈은 쥐꼬리만하게 준다고.”
다양한 색상을 하고 있지만 푸석푸석한 머리카락.
호프집에서 한 쪽 자리를 차지한 여러명의 여성들은 모두 자신들의 직장 상사를 안주로 씹고 뜯으며 뒷담화로 스트레스를 풀고 있었다.
일반적으로 미국에서는 엄청 윤리적이고 이성적으로 회사나 사업체를 경영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런것은 대기업이나 가능한 일이고 3류 식당이나 깡촌 레스토랑 같은 곳에서는 거의 종업원을 노예 취급하듯이 부려먹는 이들도 존재한다.
먹고 살 길이 그것밖에 없는 사람들은 어쩔 수 없이 욕을 먹어가면서 종업원을 해야만 하는게 현실.
그러니 피부와 머리카락은 푸석푸석해지고, 얼굴에는 고난에 찌들어 있었다.
…아악……
“응?”
그 때, 귀가 민감한 한 명이 뭔가 이상한 소리를 들었는지 고개를 입구쪽으로 돌렸다.
“왜그래?”
“아니…방금 사람 비명 소리같은게 났는데…….”
“어디 연예인이라도 뜬거야?”
그 친구의 귀가 밝다는 것을 알고 있었던 다른 이들은 번화가 한복판에서 사람 비명 소리가 났다는 것에 ‘어디 연예인이 등장해서 사람들이 환호 하고 있나보다’ 라고 생각하였다.
하지만, 귀가 밝은 친구의 표정은 심각했다.
“아냐. 이건…그런 비명 소리가…….”
꺄아아아악!!
으아아악!!
그녀의 말이 다 끝나기도 전에 단발마와도 같은 끔찍한 비명이 울려퍼졌다.
모든 이들의 시선이 호프의 창문과 입구쪽으로 향하였고, 그 곳에서 사람들이 뒤를 돌아보며 공포에 질린 표정으로 도망가는 모습을 목격할 수 있었다.
심상치 않은 상황이 일어났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재빨리 자리를 뜨려 하였지만,
“그어어어!”
오른쪽 눈을 중심으로 한 입 크게 뜯겨져 나간 남성이 괴물같은 신음성을 토해내면서 호프 안으로 들어왔다.
“뭐…뭐야 저건!”
“꺄아악!”
사람들은 얼굴 한 쪽이 뜯겨져 나간데다가, 온 몸에 검은색 핏줄이 도드라지게 튀어나와있는 남성의 모습은 그야말로 겉모습만 인간인 다른 무언가였다.
사람들은 경악어린 비명을 내지르며 당황하기 시작하였고, 얼굴이 뜯겨져 나간 남자는 이 세상의 것이라곤 생각되지 않는 괴성을 내질렀다.
“끼에에에에—–!!”
“그아아아!”
“그우으으!”
괴물의 비명 소리에 신체의 한 부위가 파여먹힌, 똑같이 검은색 핏줄을 가진 괴물 몇몇이 들어오며 자신들의 흉측함을 내보였다.
“캬아아!”
“끄아아악!”
“아악!”
“살려줘어어!”
괴물들은 순식간에 호프집 안으로 난입하여 살아있는 모든것들을 향해 공격을 퍼붓기 시작하였고, 활기 넘치던 호프집은 삽시간에 공포영화의 한 장면이 되어버렸다.
———
“후후후후…아하하하하하핫!”
적당히 높은 건물의 옥상에서 자신이 만들어낸 학살을 감상하던 도윤은 광소를 터트리며 웃어재꼈다.
“더! 더 울부짖어! 더 울부짖으란 말이야!”
그녀는 복수를 하는 희열감에 젖어있었다.
자신의 부모님들이 고통스러워하고 괴로워할때 아무런 도움을 주지 않았던 쓰레기같은 인간들을 처리하는 것을 일종의 복수처럼 여기고 있는 것이다.
그녀의 이러한 마음은 당연하게도 부조리하며 말이 되지 않는다.
그런식으로 따지자면 저 멀리 아프리카 원주민이 기아로 죽어나가는 것 하나하나에 전 세계가 슬퍼하고 죄책감을 가져야 하며, 방조죄로 재판을 받아야만 한다.
하지만, 자신의 복수심에 미친 그녀는 그런 이성적인 부분보단 자신의 감정을 터트리는데만 주력하였다.
부우우웅–!
투타타타타—!
“음?”
사상자가 수천명이 될 무렵, 도윤은 거친 엔진음과 함께 헬기의 프로펠러 소리를 듣고 광소를 멈추며 소리가 난 방향으로 고개를 돌렸다.
“흐응~ 꽤나 발빠른걸?”
삼태극이 언제 공격해올지 모르는 관계로 언제든지 비상 사태가 일어날 경우엔 군과 경찰이 협력을 하여 함꼐 출동을 하도록 훈련을 받아왔기에, 군용 장갑차와 경찰차, 전투 헬기가 다 함께 출동하여 번화가로 향하고 있었다.
‘좀비들의 공격력은 전차나 장갑차의 두터운 장갑까진 뚫지 못해. 그렇다면…….’
그녀는 양 손을 가슴팍에 모으며 영창을 시작하였고, 좀비 무리가 밀집해 있는 장소를 타켓으로 주문을 발동시켰다.
“서먼 플레시 골렘!”
돌이나 금속같은 일반적인 골렘과 달리 동물이나 인간의 살점을 재료로 만드는 플레시 골렘을 소환하자, 영향력 범위 안에 있던 좀비들의 몸이 어떤 미증유의 힘에 의해 끌려들어가 강제로 뭉쳐지기 시작하였다.
우드득- 꾸직- 꾸직-
살점과 뼈가 뭉개지고, 피와 내장이 으깨져서 섞이는 끔찍한 소리가 울려퍼진다.
충분한 재료가 있기에 순식간에 만들어진 플레시 골렘의 모습은 그야말로 지옥에서나 나올법한 괴물의 형태였다.
키가 5m에 이른 인간형 몸체 따위는 아무것도 아니다.
온 몸에는 피가 줄줄 흐르고, 다양한 인종이 섞였기에 팔 하나에도 흑인, 백인, 라틴, 간간히 동양인의 것으로 보이는 살점이 한대 모여있었고, 끔찍하게도 온 몸 여기저기에 사람들이 입었던 옷으로 추정되는 것이 삐져나와 휘날리고 있었다.
“오오오오오오—-!!”
피가 온 몸에서 흐른채로 입이라 생각되는 구멍 하나만 뻥 뚫려있는 플레시 골렘이 포효를 하며 자신의 존재감을 과시하였고, 자신의 주인인 도윤의 명령을 받아들였다.
“자, 돌격해라. 그리고 나를 공격하려는 적을 처리해라.”
쿵! 쿵! 쿵!
5m에 이르는 거대한 덩치가 쿵쿵 거리면서 적이 있는 방향으로 나아간다.
“여기는 불스 1! 공격을 개시한다!”
먼저 선행으로 도착한 전투 헬기의 조종사들은 지금까지 본적이 없는 괴생물체의 모습에 재빨리 보고를 하면서 일단 헬기에 장착된 다연장 미사일을 사용하여 공격하였다.
푸슈우욱–
미사일은 긴 꼬리를 만들면서 플레시 골렘을 타격하기 위해 날아갔고, 묵직한 움직임을 보이던 플레시 골렘은 그대로 날아오던 미사일에 직격되었다.
쿠콰콰쾅!
쿠드득-
미사일의 폭발에 의해 밀려나간 플레시 골렘은 건물 한 쪽에 쳐박혔다.
연기가 바람에 걷히자, 폭발이 일어난 부위를 통해 거대한 구멍이 뚫려있게 되었다.
하지만,
“복원용 재료야 얼마든지 있지!”
도윤은 플레시 골렘을 향해 자가 복구를 하도록 명령을 내렸고, 쳐박힌 건물에서 빠져나온 골렘은 복구 명령에 따라 주변에 널려있는 ‘재료들’ 을 한 웅큼 쥐어서 비어있는 공간에다가 구겨넣었다.
우직! 우지직!
“저…저게 뭐야! 우웁!”
사람을 으깨서 고깃덩어리로 만들고 구멍에다가 밀어넣는 말도 안되는 복구 행위.
그런식으로 회복이 된다면 사람을 산채로 잡아다가 부상을 입을때 회복용으로 고깃덩이를 썰어내는 불법이 자행되리라.
하지만, 플레시 골렘에겐 가능한 일이였다.
살점은 구멍을 메우면서 어떤 마법적인 작용에 의해 그대로 일체화되었고, 비어진 부분을 매운 플레시 골렘은 다시 장갑차 방향을 향해 좀비들과 함께 나아갔다.
“대체…저건 뭐야……!”
“신이시여……!”
그리고, 그 모습을 처음부터 끝까지 지켜보던 전투 헬기의 조종사들은 눈 앞에서 일어난 괴현상에 넋이 나간 표정을 지었고, 지역 방송국에서 파견나온 헬기 또한 그 장면을 생방송으로 여과없이 담고 있었다.
군의 작전에 방해가 되지 않게끔 멀리 떨어져서 줌 기능을 이용하였지만, 괴물이 되어버린 사람들의 모습과 5m가 넘는 괴생물체가 미사일에 맞고도 자가 복구하는 과정은 모두에게 큰 충격을 가져다주기엔 충분하였다.
“젠장! 계속 공격해!”
이미 상황을 영상으로 전달받은 군 상층부에서는 사람들을 뜯어먹는 괴물이 되어버린 시민들을 모두 처리하라는 명령을 내렸기에, 전투 헬기의 조종사들은 폭발의 범위를 예상하며 각기 다른 방향을 조준하…….
스컥-!
순간, 전투 헬기 하나가 반으로 갈라졌다.
프로펠러와 몸체가 조각나버린 전투 헬기는 그대로 추락하였고, 조종사들은 갑자기 추락하는 것에 깜짝 놀라면서도 일단 탈출 장치를 작동하여 추락하는 헬기로부터 빠져나왔다.
방금전의 공격은 도윤의 주변을 호위하고 있는 아이리의 공격이였다.
검기라던가 그런건 아니고, 단지 팔의 근육을 길게 늘리면서 빠르게 베어낸 것이다.
요괴의 몸을 이식받으면서 새로 생겨난 능력으로, 이로 인해 아이리의 전투력과 활용도는 더더욱 넓어지게 되었다.
“헤에, 꽤나 능력이 좋아졌네?”
이무기와 싸울때완 천지차이가 된 아이리의 성능에 짧게 감탄사를 내뱉은 도윤은, 헬기들의 머리가 이쪽으로 향하는 것을 발견하였다.
어디서 날아온 공격인지 찾아보는 과정에서 옥상에 있던 그녀들의 모습이 발견된 것이리라.
“나도 놀고만 있을 순 없지.”
도윤은 아이리에게만 모든것을 맡길 수 없다고 생각하면서 주문을 외우기 시작하였고, 검지 손가락으로 자신쪽을 향한 헬기 하나를 가리켰다.
“핑거 오브 데스.”
주문명을 외우자마자 손가락에서 검은색의 빛줄기가 쏘아져나갔고, 방탄 유리를 뚫고 지나간 빛줄기는 조종사의 몸으로 흡수되었다.
“컥!? 커허억!”
그 순간, 조종사는 자신의 심장이 강제로 정지되는 고통을 느끼게 되었고, 고통으로 발악을 하다가 그대로 추욱 늘어졌다.
타타타타– 콰앙!
전투 헬기 하나는 그렇게 조종사를 잃으면서 방향을 잃으며 꼬꾸라졌고, 도윤은 몇 차례동안 똑같은 주문을 더 시전하면서 순식간에 전투 헬기 몇개를 떨궜다.
투파파파파파–!! 푸슈우욱!
대체 무슨 능력인지는 모르지만, 적이 분명하다고 여긴 헬기 조종사는 도윤과 아이리를 향해 헬기에 부착된 미니건과 미사일을 발사하였다.
티티티티팅!
아이리는 미니건의 총탄을 빠르게 팔을 휘두르며 일본도로 쳐냈고, 그 틈을 이용해 주문을 외운 도윤은 미사일의 경로를 예상하며 마법을 발동하였다.
“월 오브 스톤.”
콰드드득!
땅에서부터 솟아나온 암벽같은 색상의 장벽이 튀어나오면서 미사일의 공격을 막아냈고, 그와 동시에 핑거 오브 데스 마법을 통해 조종사를 저격하였다.
콰앙!
핑거 오브 데스 마법에 저항하려면 강력한 신체적 능력과 정신력을 가져야 하지만, 그 기준은 일반적인 군인의 육체와 정신력을 아득하게 넘어선 수준이였다.
그렇게 전투 헬기들을 모두 떨어뜨린 도윤은, 저 멀리에 있는 방송국 헬기를 목격했음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무시했다.
저들은 자신의 싸움을 미국 전역에 전달해야만 하기에 고이 살려두기로 결정한 것이다.
“오오오오오오—!!”
도윤이 전투 헬기들을 처리할 동안, 군대와 경찰차는 차량으로 거대한 방벽을 만들면서 좀비들의 공격을 방어하고자 하는 모습과, 그 방벽을 향해 달려가는 플레시 골렘의 포효를 들었다.
콰지지직!!
딱봐도 무거운 장갑차를 향해 발을 크게 휘두르자, 금속이 우겨지는 소리와 함께 장갑차가 날아가며 순식간에 방벽에 구멍이 생겨났다.
“쏴…쏴라! 저 괴물을 죽여!”
한 지휘관의 외침에 방벽을 설치하던 경찰들과 군인들은 산탄총과 군용 소총을 마구잡이로 쏟아부었으나, 플레시 골렘의 방어력은 그정돈 가볍게 막을 정도가 되었다.
퍼퍼퍼퍼퍽!
몸에 총탄이 틀어박히긴 하였지만 사람 손가락 한 마디 수준 밖에 파고들어가지 못한 상황.
“그어어어!”
“캬아아아!”
“으…으아아아!”
골렘이 진격을 하면서 적 장갑차를 박살내자 그 뒤를 따라가듯이 좀비들이 뚫린 방벽 안으로 들어가면서 학살이 시작되었다.
타타타탕! 탕!
“죽어! 죽어! 끄아악!”
“엄마! 엄마아아!”
수천의 좀비들이 미친듯이 뛰면서 방벽 안에 있는 군인들과 경찰들을 마구잡이로 뜯고 찢기 시작하자, 순식간에 지옥같은 아수라장이 벌어지게 되었다.
“하아아~ 최고야…….”
자신의 손으로 사람들이 비명을 질러대면서 죽어가고 있다.
평범한 사람이라면 그 죄책감으로 구역질을 하겠지만, 이미 일반인의 범주에서 벗어난 그녀는 일종의 오르가즘같은 현상을 느끼면서 입술을 혀로 요염하게 핥아올렸다.
‘그냥 이대로 내가 미국을 멸망시켜버릴까?’
처음엔 나름 긴장하였지만, 2시간도 안되서 수천의 인명 피해를 입힌 도윤은 이대로 자신이 미국을 확 멸망시키는게 더 빠르고 쉬운게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건 그렇고 치우, 그 인간도 참 별나. 이렇게 쉬운 방법이 있는데도 굳이 번거롭게 싸우겠다니.’
삼태극은 마음만 먹으면 세계를 멸망시킬 수 있는 힘을 가지고 있다.
지금은 폐기하였지만, 한 때 세계를 향해 큰 충격을 가져다 주었던 좀비 바이러스.
그 좀비 바이러스를 사용하여 전 세계에 퍼트린다면 세계 정복 수준이 아니라 멸망이 가능하다.
게다가 자신처럼 남궁 신이 흑마법을 통해 이런식으로 테러를 미국 전역에다가 쉴틈없이 쏟아붓는다면 매우 간단하게 경제를 붕괴시켜 미국을 점령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도윤은 자신의 계획을 페리샤에게 설명하였고, 그녀 또한 자신의 주인에게 그렇게 설명을 했었다는데, 웃긴건 그 주인이라는 작자의 대답이였다.
-그러면 재미 없잖아-
단지 재미 없다는 이유로 아주 간단하게 이길 수 있는 효율적인 싸움을 포기한다.
그 대답을 들었을때 도윤은 한순간이나마 머리가 아파옴을 느꼈을 정도로 어이없어 하였다.
아주 간단하고 손쉬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는데도, 단지 재미가 없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더 웃긴건 그런 그의 어이없는 장단에 맞춰주는 주변 사람들이였다.
솔직히 도윤은 아름답고 묘한 기품을 가진데다, 머리까지 좋은 페리샤를 약간 동경하고 있었는데, 그런 그녀도 주인님의 말씀에 따르겠다면서 고된 길을 함께 나아가고 있다는 것에 어이가 없었다.
‘나는 그런 놀이에 장단을 맞춰줄 이유는 없어. 어차피 내게 주어진 명령도 ‘나머진 네 능력껏’ 이였잖아? 미국을 무너뜨려도 내 능력대로 힘을 쓴거니까 딱히 누가 터치할만한 부분은 아니지.’
이미 그녀는 자신이 지금의 페이스라면 미국을 무너뜨릴 수 있다고 확신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녀는 이때까지만 해도 모르고 있었다.
왜 페리샤가 그녀에게 단독 임무를 맡겼는지.
그리고 어째서 단독 임무라면서 아이리라는 보험을 들여놓았는지.
============================ 작품 후기 ============================
님들…저 지금 진짜 심각해요…
나…진짜 몸에 이상이 있을지도 몰라요…어쩌면…진짜 죽을 병에 걸렸을지도…
예? 무슨 정밀 검사를 했냐고요? 병원에 가보니까 암이냐고요?
아뇨. 제가 이렇게 심각한 이유는…
딸쟁이의 욕망이 안 생겨나!!!
옛날에는 주말엔 최소 3회 딸을 쳐야 만족을 했는데 겨우 한 번치고 끝내버렸어!
주말에! 약속도 없이 널널하게 놀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겨우 한 번!!
으아아아아아아! 난 죽을거야! 죽을거라고! 죽을병에 걸린게 틀림없어!
제가 일주일동안 아무 소식 없이 연재를 안하면 진짜 죽은겁니다 ㅠㅠ
미리 내가 죽었을때를 대비한 유서를 작성해야겠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