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agical Girl Surrendered to Evil RAW novel - Chapter 993
EP.992
#3-41 그리고 마법소녀는 인내한다 (케이, 여왕) (4)
울컥 울컥 울컥 울컥 울컥
뷰븃 뷰웃 퓨우웃…
젖보지 봉사만으로 도대체 몇 번이나 가버렸을까.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정신이 뇌가 아닌 젖으로 옮겨져 버린 것은 아닌지 질척한 사고 속에서 헷갈릴 지경이 되었을 때, 케이는 간신히 루판의 다음 사정을 받아낼 수 있었다.
자지를 꾸우욱 감싼 케이의 젖보지 사이에 대량의 정액이 부어졌다.
모두 그 풍만한 가슴으로 그 끝 무렵에 젖보지 절정에 달하는 바람에 유방을 압박하는 손이 느슨해지고 말아, 그만 사정하는 정액의 일부가 가슴 위로 퓨웃 퓨웃 솟구쳐 오르는 것을 차마 막아내지 못했다.
진한 정액이 케이의 얼굴에, 그리고 가슴 위로도 뿌려져 버린다….
“아앗…♡ 하아… 하아…♡”
‘냄새… 냄새나… 좆물 냄새….’
피부에 닿는 좆물의 감촉에, 얼굴과 몸을 한가득 더럽히며 피어오르는 정액의 냄새에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머릿속에 오싹오싹한 것이 끊이질 않는다….
“이런. 이렇게 빨리 싸다니 저도 좀 방심했나 봅니다. 아니면 마법소녀의 몸이라 어쩔 수 없는 걸까요.”
빠르기는 개뿔.
그가 빠르게 쌌다고는 하지만, 정말로 조루 마냥 빨리 싸버렸다면 분명 케이가 이렇게 몇 번이나 절정 할 일도 없었을 것이다.
괴인들의 자지는 그 단단함이나 크기, 강인함 뿐만 아니라 지속력 또한 자랑할 만한 요소니까.
그러나 루판의 말도 빈말인 것은 아니어서, 다른 여자들… 심지어 여왕을 따먹을 때만 해도 이보다는 더 오래 버텼을 것이다.
그리고 그렇기에, 이 마법소녀의 몸뚱아리는 그만큼의 가치가 더 있다는 뜻이 된다….
찌거억…
“흑… 으읏♡”
케이가 가슴을 감싸고 오르가즘의 여운을 가라앉히려 애쓰는 가운데, 그녀의 뒤에 달라붙어 그 보지를 핥아대던 여왕이 다시 그 손가락을 밀어 넣었다.
가녀린 손가락이었지만, 민감한 케이의 보지에는 그 정도로 충분했다.
머리를 어지럽히고, 가라앉히려던 오르가즘의 여운이 다시 솟구쳐 오르게 만든다….
“마법소녀 님, 그 천박한 가슴으로 사정을 받아내었습니다. 그렇다면 다음으로는?”
케이가 움찔거리며 어쩔 줄을 모르는 사이, 루판은 그녀의 가슴에서 자지를 뽑아내면서 말했다.
케이는 흠칫거리면서, 그러면서도 자기 가슴을 서로 가볍게 문지르듯 비비고는.
그대로 그 양쪽 젖가슴을 양 옆으로 쩌억 벌려, 그 사이를 드러내 보였다.
따먹음직한 음란한 젖가슴 사이에, 찐득한 좆물이 서로 실을 이으며 주으윽 늘어졌다.
그 외에도 이곳저곳이 수컷의 백탁액으로 더럽혀지고, 잔뜩 냄새가 나게 된 그 모습은 참으로 꼴사납기 그지없다.
케이는 가슴을 열어 보여주고는, 다시 그 유방을 서로 모아 비비고, 또 다시 그 좆물이 비벼진 가슴 안쪽을 벌려서 보여준다.
그것을 몇 번 반복하자, 루판이 이제 됐다며 정지 허가를 내려준다….
“굉장히 마음에 드네요. 가슴 봉사도 합격점입니다.”
루판은 뒤이어 여러가지 항목들에 대해 상세하게 피드백을 해주었다.
그 가슴은 어떤 느낌이었는지, 파이즈리 봉사에 있어서 어떤 점이 좋았다던지, 유두는 어떤 느낌으로 괴롭히기 좋았다던지.
그 칭찬 일색인 말에 케이는 흥분하며 몸을 부르르 떨었다.
어쩌면 여전히 케이의 보지를 쑤셔대는 여왕의 손길 때문일지도 모르지만.
“저는 칭찬에 인색한 사람인데, 역시 마법소녀 님의 몸이라는 걸까요. 아니, 당신의 몸을 개조해 준 우리 연구원들과, 당신을 이렇게 어엿한 창녀이자 육변기로 조교한 조교사 분들을 칭찬해야 할까요.”
루판이 그리 말하는 와중에도, 케이는 그저 몽롱한 눈을 할 뿐이다.
여왕의 손길이 기분 좋은 것인지, 그저 자신의 보지가 민감 허접 삼류 보지이기 때문인지.
가느다란 손이 보지 안에서 꾸물꾸물 움직일 때마다 그 입에서 한숨을 금할 수가 없었다.
쾌락이 가득하다.
쾌감이 가득하다.
육열이 차오른다.
희열이 온 몸을 불태운다….
“자, 여왕님께서도 그쯤 하시죠. …그렇다면 계속해서 다음으로 넘어갈까요.”
아직 케이의 능욕 타임은, 그녀의 상태를 점검하는 이 시간은 끝나기까지 한참은 남았다….
* * *
퓨웃 퓨웃 퓨우웃!
또 다시, 사정.
얼마 전에 이 손을 이용해 대딸 사정 시킨 것이 바로 전인 것 같은데, 또 다시 사정을 받아내게 되었다.
얼마 안 걸… 아니, 오래 걸렸나.
끊임없이 가버리고 있어서, 시간 감각이며 온갖 사고가 다 뒤죽박중 엉망진창이 되었다….
“호오, 이것으로 이제 한 번 남았네요.”
지금 막 자지를 사정시킨 케이의 양쪽 발 사이에서 자지를 빼내며 루판이 즐거운 듯 말한다.
아직 울컥거리며 잔류한 정액이 슬쩍슬쩍 토해지는 그 자지 끝을, 이제는 케이의 겨드랑이 보지에 꾸욱꾸욱 비벼댄다.
암컷 페로몬이 진하게 뿜어져 나오는 그 겨드랑이에 반응한 것인지, 잔류했던 정액이 단숨에 튀어나오는 듯 했다….
“하아♡ 하아아아아…♡”
몸이 덜덜 떨려서 견딜 수가 없다.
머리뿐만 아니라, 온 몸의 뼈가 모조리 노골노골 녹아내린 듯한 기분이 든다.
도대체 자신은 무엇을 하고 있는 것일까.
뭘 하고 있었으며, 지금 이것이 현실인지조차도 더 이상 인지하기가 어려웠다.
몇 번, 아니 몇 십 번을 가버리고 말았을까….
온 몸이 성감대가 되어버리고, 어디든지 보지처럼 느껴져버리는 이 상황에… 쾌락이 끊이질 않고 그녀를 덮쳐오고 만다.
덕분에 쉴 새 없이 오르가즘에 달해,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연신 깎여나갔다.
평범한 일반인이었다면, 이미 몇 번을 기절했더라도 이상하지 않다….
“키스해요, 마법소녀 님… 키스♡”
우우움…
안 그래도 질척하게 녹아내릴 듯한 케이의 고개가 멋대로 돌아가고, 여왕과의 끈적한 키스가 이어진다.
진한 루판의 좆물 냄새는, 아직도 케이의 입에서 사라지지 않은 채다.
그런 케이의 입을 구석구석 탐하면서, 여왕은 그 타액을 흘려 넣어간다.
‘아아, 보지가… 보지가… 자궁이…♡’
자지를 갈구하며, 보지가 움찔움찔 떨리는 것 같다.
너무너무 꾸욱 조여오는 개조 보지는, 스스로 조이는 힘으로 질벽끼리 서로 문질러져… 쾌감을 낳는다.
그러나 자지로 인한 것이 아닌 그 쾌감은, 케이로 하여금 믿기 어려운 초조감만을 계속해서 늘려갔다.
자지를. 자지를. 자지를.
자지를 원한다.
쾌락을 원한다.
지금 이상의 쾌락을… 암컷에게 어울리는 쾌락을… 간절히 바란다….
주물럭… 문질…
아앙… 앙… 응…
또 다시, 사정 직후에는 휴식이라는 듯 루판이 케이의 몸을 다시금 애무한다.
가볍게 어루만지는 손에도 가버릴 정도로, 케이의 몸은 최고조로 민감해진 상태다.
그렇게 어느 정도 케이를 애무하고, 또 그 몸에 자지를 비벼대면서 발기가 끊이질 않는 자지를 위로한 뒤, 슬슬 때가 되엇다 싶었을 때 루판이 말한다.
“그러면 마지막은 스마타로 해볼까요. 아까부터 침인지 육수인지 모를 걸 질질 흘리는 이 보지로, 삽입하지 않은 채 사정시켜 보겠어요?”
알았어… 알았어… 알겠으니까…
할게… 할테니까….
마지막… 이게 마지막이야…
이것만 견디면… 보지에… 자지 받아낼 수 있어… 분명히….
* * *
계속해서, 계속해서 케이는 루판의 지시대로 행동했다.
이번에는 여왕의 도움을 받아, 루판의 위에 여왕과 마주보듯이 앉는 것이다.
루판을 향해 자신의 민감하고 천박한 엉덩이를 보이는 자세로 그의 허리 위에 걸터앉고.
여왕은 그런 케이의 앞에, 루판의 다리 위에 걸터앉는다.
그리고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해 허리를 내밀어, 루판의 자지를 그 보지로 서로 함께 감싸안았다.
우뚝 선 장대를, 그 단단하며 강인한 자지를 함께 그 음순으로 비비며, 훑어 올린다….
응오… 오, 오…!
아앙… 아… 읏…!
두 암컷은 마치 가위치기를 하는 듯한 모습으로, 루판의 자지를 훑어간다.
그 자지를 보지에 삽입하지는 않고 있지만, 그러나 그 보지의 입구며 클리토리스가 충분히 문질러지는 자세.
덕분에 케이의 안에는 지금까지와는 또 다른 종류의 오싹오싹한 쾌감이 밀려오고 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특별한 점은.
‘보지가아아아아아아아아!!! 닿으니까아아아아아아아앗♡♡!!’
‘욕구가앗…♡♡ 욕망이, 참을 수 없어… 참을 수가 없어엇…♡♡!!’
지금까지 쌓여왔던 욕망이 폭발해서 그런 것일까.
이렇게 보지가 닿아있으니, 더더욱 참을 수가 없게 된다.
이렇게 간보듯이 보지를 쓰윽쓰윽 문지르는 것이 아니라, 직접 자지를 넣고 싶어서 견딜 수가 없다.
자지 자지 자지 자지.
자지가 너무 좋다.
자지를 넣고 싶다.
자지를 넣어주세요.
제발 자지 주세요…!!
응움… 웁… 추웁…
츄릅… 웁… 후움…!
두 암컷 노예들은 서로 허리만을 내밀고 보지 균열 전체로 자지를 문지르다가, 이어서 자지를 사이에 끼운 채 확실하게 밀착하여, 서로의 몸에 유방을 비비고 음란하고 끈적하게 키스하고 있다.
여전히 절정은 계속되고 있다.
보지에 자지가 닿은 것만으로 저릿저릿한 것이 끊임없이 밀려들어온다.
그러나 이 욕구는 채워지지 않는다.
아무리 오르가즘을 느껴도.
지금 자신의 보지를, 자신의 미육을 저 단단한 고기 막대로 꿰어주지 않는다면 결단코 만족할 수 없을 것이다…!!
‘도대체 언제…까지…!’
쓰윽 쓰윽 쓰윽 쓰윽 쓰윽 쓰윽
문질 문질 문질 문질 문질 문질…!!
열심히 스마타에, 그 보지비비기 봉사에 열중한다.
그 자지에, 자신의 보지를 부서뜨릴 것처럼 꾸우욱 가져다대어 문댄다.
그러나 아무리 케이가 열심히 하더라도, 케이의 진심 스마타에도 여전히 그 자지는 단단하게 선 채로 끄떡도 없어 보인다.
아앙… 아… 아…
으응… 우으으으… 하앗…
열심히 한다. 최선을 다한다.
그러나 이제는 한 번 보지를 문지르는 것만으로, 욕망과 열망은 몇 배로 늘어나 견딜 수 없게 되어버린다.
이것을 어찌해야 할까.
과연 자신은 어떠게 해야 할까….
우뚝
“음? 왜 갑자기 멈춘거죠 마법소녀 님?”
그리고.
그렇게 열심히 스마타에 열중하던 케이의 움직임이, 어느 순간 전원이 나간 듯이 멈춰세워졌다.
루판의 배 위에서 그 엉덩이와 등을 부르르 부르르 떨면서, 그녀는 끼기긱 루판을 돌아보았다….
“더…는… 못 견뎌… 못, 견뎌요…♡”
“자지… 자지잇… 보지에… 넣어주세요… 후우… 후우우우우우…♡♡”
뜨거운 한숨과 함께, 케이는 그렇게 애원했다.
더는 참을 수가 없다고.
이제 더 이상 인내할 수가 없다고.
케이는 교태를 부리듯 허리를 움직이고, 그의 배에 엉덩이를 꾸욱꾸욱 문지르며… 그렇게 애원했다.
“저런.”
“그래서야 『불합격』이잖아요, 마법소녀 님.”
그런 케이의 태도에, 거만하게 누워있던 루판이 그녀를 바라보며 마치 비웃기라도 하듯 진하게 웃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