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rming in the tower alone RAW novel - Chapter (724)
724. 후기 및 외전 안내
안녕하세요. 독자님들.
의 세준 패밀리와 2년 동안의 여정을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어쩌다 보니, 22년 5월 11일에 연재를 시작해서 딱 2년을 채웠습니다. 2년을 채우겠다고 의도한 건 아니고 어제 완결을 결정하고 나서야 깨달았습니다^^
벌써 4번째 완결이지만, 장편이라 그런지 이번 완결이 가장 힘들었네요.
이 작품은 원래 라는 다른 작품을 연재 중에 제가 힐링을 받고 싶었고.
마침 공모전이 시작하길래 큰 욕심 없이 내가 쓰고 싶은 글을 쓰자라는 마음으로 연재를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생각지도 못한 큰 사랑을 받았고 그래서 2년 동안 너무 행복했습니다.
너무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저 나름대로 완벽한 완결을 위해 생각보다 길어진다고 생각하면서도 억지로 완결각을 만들지 않고 최대한 자연스럽게 완결까지 왔는데도 급전개라는 말이 있어셔서 조금 놀랐습니다.
제 실력이 부족해서 그런 것 같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그래도 조금 변명을 하자면 일부 독자님들이 기다리는 에일린과의 지구 데이트나 세준 패밀리가 지구에서 노는 내용들을 외전에서 쓰고 싶어서 완결에는 넣지 않았습니다.
외전이 나온 김에 말씀드리자면 외전은 ‘멸망유치원에 어서 오세요.’라는 컨셉으로 세준과 에일린이 지구에서 운영하는 유치원에서 박태초가 다른 세상으로 보내 사고를 치는 멸망들을 데려와 갱생(?)시키는 내용과 일행들이 노는 내용이 주가 될 것 같습니다.
외전 시작은 3주 후인 6월 1일부터, 주 3회 화목토 연재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외전에서 보고 싶은 내용이나 궁금한 캐릭터가 있으시면 댓글에 남겨주세요. 외전에서 최대한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3주 쉬고 6월 1일에 뵙겠습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감사합니니다^^